요나고에서 렌트했다면?

현기증나는 <에시마 대교>를 건너보자 이 사진을 본 적이 있는가? 이게 바로 요나고 공항에서 마쓰에로 가는 길목에 있는 에시마 대교. 정확히 가는 길목에 있다. 따로 여기를 가려고 하지 않아도, 요나고 공항에서 렌트해서 마쓰에 시를 내비로 찍으면, 자연스럽게 여기를 지나가게 된다. 일명, 롤러코스터 다리로 유명하지만, 실제로는 그 정도 급경사는 아니다. 우리가 남산 올라가는 정도의 경사를 생각하면 된다. … 더 읽기

그래서 마쓰에에서 뭘 할 수 있는데? <호리카와 유람선>

석양 스팟이 아무리 예쁘다 한들(신지로 석양 스팟 토루파), 석양 하나 보러 그 먼 길을 갈수는 없는 노릇. 만약에 내가 석양에 환장해서 마쓰에라는 도시에 도착했다고 가정하고, 그래서 뭘 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다. 뱃놀이가 있다. 이름하여 <호리카와 유람선> 계절별로 사진을 살펴보자. 어느 계절이 가장 좋을지. 자, 어느 계절이 가장 아름다운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을에 한 표. (하지만 실제로는 … 더 읽기

일본 석양 맛집 – 신지호 석양 스팟 토루파

이름만 들어서는 이게 대체 어딘지 떠오르지 않으실듯 시마네 현에 있습니다. 도시는 마쓰에. 아마 그래도 이게 어디 붙어 있는건지 잘 모르실텐데…. 요나고 공항 근처입니다. 지도를 보셔도 언뜻 여기가 어딘가 하실수도 있는데, 지도를 왜 두번이나 보여드리냐 하면, 마쓰에라는 도시의 위치가 애매하기 때문입니다. 후쿠오카, 기타큐슈 쪽에서 가는건 너무 멀고, 오사카 쪽에서 가기도 만만치 않습니다.(불가능한건 아니고요) 그냥 어찌어찌 갈아타고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