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로시마는 생각보다 큰 도시다.
우리나라에서는 소도시여행으로 인기가 많지만, 인구가 백만명을 넘는 대도시(?)라고 할 수 있다.
워낙에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어마어마한 곳들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소도시 느낌일뿐, 도시 규모 자체는 작지 않다,
원폭돔, 이쓰쿠시마 신사, 오리즈루 타워 등 유명한 곳과 오꼬노미야끼 맛집도 많다.
히로시마 시내에서는 살짝 거리가 있지만(7.5km, 차로 20분), 하루 정도 숙박할 가치는 충분한 호텔을 소개한다.
바로, 그랜드 프린스 호텔 히로시마. APEC 행사이다.
그랜드 프린스 호텔 히로시마는 2010년 2월에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의 한 행사에 이용된 적이 있는데, 이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신축호텔은 아니지만, 나름 꽤 괜찮겠구나 유추해볼 수 있다.
APEC 특성상 보안유지가 생명인데, 그런 점에서는 위치가 단단히 한 몫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에는, 2023년 G7 히로시마 정상회의도 있었다.


호텔 공홈에 들어가서 가장 저렴한 딜을 찾아보았다.
https://www.princehotels.com/hiroshima/ko/

나머지는 1박에 20만원 내외이다.
교통편을 살펴보자.
자차로 오시는 분은 편하게 운전해서 오시면 되고, 대중교통편을 살펴보면
대부분 히로시마 역에서 오시는 것으로 기준하면, 호텔 송영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시간표에 맞춰서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
시내의 북적거림이 싫고, 바다를 보면서 하루 정도 편하게 쉬는 날을 원하시는 분에게는
꽤나 가성비가 괜찮은 호텔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가지 더!
호텔 바로 앞에는 이츠쿠시마 가는 배 타는 곳이 있어서, 쉽게 왕복이 가능한 점은 덤!
https://www.princehotels.co.jp/hiroshima/facility/pier (프린스 호텔-이츠쿠시마 배 타는 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