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마쓰에에서 뭘 할 수 있는데? <호리카와 유람선>

석양 스팟이 아무리 예쁘다 한들(신지로 석양 스팟 토루파), 석양 하나 보러 그 먼 길을 갈수는 없는 노릇.

만약에 내가 석양에 환장해서 마쓰에라는 도시에 도착했다고 가정하고, 그래서 뭘 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다.

뱃놀이가 있다. 이름하여 <호리카와 유람선>

계절별로 사진을 살펴보자. 어느 계절이 가장 좋을지.

자, 어느 계절이 가장 아름다운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을에 한 표.

(하지만 실제로는 휴가 날짜에 맞춰야겠죠 ㅠㅠ).

가을에만 특별 야간운행을 한다고 하며, 겨울에도 코타츠가 있어 따뜻하다고.

시간표, 소요시간을 알아보면

정원은 10~12명. 대략적인 요금은,

초등학생 자녀 1+ 부부동반의 3인 가족 기준으로 4000엔(대략 4만원 정도).

결제는 현금 외에 Master, Visa 카드가 가능.

전체적인 코스 지도를 보면

렌트카가 있다면 주차장으로 가면 되지만, 대중교통으로는 어떻게 가야하나?

레이크라 버스가 있다. JR마쓰에 역 7번 승차장으로 나오면, 레이크라인 버스를 탈 수 있다(17분 소요)

마쓰에 역은 북쪽 출구, 남쪽 출구 2가지 방면이 있는데 북쪽 출구로 나와서 숫자 7을 찾으면 된다.

정확히 17분^^

이 버스만 잘 알아도, 마쓰에 역에서 편하게 왔다갔다 가능하다(선셋 투어 포함)

숙소도 기왕이면 이 버스노선 근처로 잡으면 편할듯.

마쓰에 시 전반에 관한 교통편은 여기 홈페이지를 참조. https://kr.visit-matsue.com/ac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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