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에 딱인 오타루 최고의 숙소

호텔 노이슐로스 오타루(4성급 호텔)

객실에 노천탕이 딸려 있는 숙소를 찾으시나요?

바로 여기입니다. 호텔 노이슐로스 오타루.

여기는 호텔 공홈입니다. https://www.neuschloss.com/

크롬 브라우저에서 한국어로 번역하셔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일단 대욕장을 한 번 볼까요?

대욕장은 숙박 고객 뿐 아니라, 당일 입욕 고객도 이용 가능(16시 이전 접수, 800엔, 수건 렌탈 300엔 별도)합니다.

그렇지만, 객실에 노천탕이 따로 있어서 굳이 대욕장에 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위에서 보는 것과 같이 각 객실에는 노천탕이 있습니다.

호텔의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치토세 공항에서는 대략 1시간 반 정도(80~90분 정도) 걸립니다.

삿포로 시내(삿포로 역 기준)에서는 대략 50분 정도 걸립니다.

오타루 역에서는 대략 10~15분 걸립니다.

러브레터 추억 여행 하시고, 하루 머물 숙소로 너무 좋아보입니다.

렌트카 없이, 대중교통으로는 갈 수 있을까요?

네, 갈 수 있습니다. 호텔 송영버스가 있습니다.

단, 예약제로 운영되는데 전화나 이메일로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일본어가 안되시면 메일로 하시는 편이 좋을 듯 싶습니다)

송영버스의 대략적인 시간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빨간 줄을 보시면 완전예약제라고 한자로 써 있습니다^^

그럼 가장 중요한 가격은 어느정도 일까요?

먼저 호텔 공홈에서는 여러가지 플랜을 볼 수 있는데, 가장 일반적이고 저렴한 플랜을 봅시다.

(단, 60일 이후의 예약은 불가합니다. 숙박 60일 이내에만 예약이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식사없는 상품은 대략 1박에 25만원 정도네요.

Booking.com 아고다 등 여행앱에 들어가서 확인해봐도 비슷하거나 조금 더 비쌉니다(1박에 30만원 내외)

식사를 추가하면 35~40만원 내외입니다. 호텔 공홈이 1박에 대략 4만원 정도 더 싼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리뷰를 봐도 꽤나 높은 평점임을 알 수 있고, 대부분이 뷰가 좋다+노천탕이 인상적이다 등입니다.

‘커플 여행의 기념일에 딱이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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